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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8일 진돗개 친구들 의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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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M동물메디컬센터입니다.
이틀 내내 봄비가 세차게 내렸던 5월의 어느 날,
FM동물메디컬센터 고양점의 김건우원장님, 박윤지사무장님, 이희주선생님은
경계심이 가득한 인천의 진돗개 친구들 아이들을 위해 두 팔 걷어 붙였어요.

다행히 봉사 가는 날은 햇님 쨍쨍 맑은 날씨.
혹시라도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좋은 일을 날인걸 알고 날씨도 도와준게 아닌가 싶어요.

소형견 남아 중성화 1마리, 중형견 접종 약 55마리의 아이들을 다 진행하기 위해 손이 분주해졌어요.
병원 수술실과 환경은 많이 다르고 열악하지만 아이들에게 최대한 부족함 없이 진행해주기 위해 바리바리 챙겼답니다.
이번에 수의사 선생님으로 김건우원장님 혼자 방문하게 되어 수술 -> 접종 순으로 진행했어요.

작고 소중했던 치와와 아이를 수월하게 진행했지만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답니다.

몸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출발!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워낙 깊어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이 크기로 유명한 견종인데요.
그래서 모두 심호흡을 크게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답니다.
하지만 능수능란한 봉사자님들 덕분에 손과 발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해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온 힘을 다해 도와주셨던 봉사자님들.
지켜보면서 정말 존경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왔어요.
몸을 사리지 않고 의료진들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며 잡아주셨답니다.

우리도 질 수 없겠죠?
선생님들끼리도 합을 단단히 맞춰 엄청난 쿵짝을 선보였답니다.

호기심과 경계심이 가득했던 우리 진돗개 친구들.
그래도 FM 선생님들은 아이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주며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넸어요.

유일하게 밖을 돌아다니던 이 친구는 소장님 바라기였는데요.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 사람, 저 사람 다 따라다니며 아는 체를 하기 바빴어요.
수술하는 김건우원장님을 방해해서 결국 쫓겨났지만요!
그래도 애교 덩어리 그 자체였답니다.

햇님과 만나 살포시 내려앉은 하트.
좋은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에게 햇살이 하트를 건네주는 것만 같지 않나요?

빠질 수 없는 단체 사진!
오늘도 어김없이 뿌듯한 마음 가득 담아 촬영에 임해봅니다.
좋은 일은 함께 하면 기쁨도, 뿌듯함도 배가 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 똘똘 뭉친 든든한 의료 봉사자님들.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모였어요.
함께 하게 된 동행동물병원 의료진 여러분, 진돗개 친구들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FM동물메디컬센터는 앞으로 FM앗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정기 의료 봉사를 다닐 예정이에요.
오늘 만났던 아이들이 좋은 보호자를 만나 아늑한 가정과 행복한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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